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지원금)

귀농귀촌이 쉽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심에서 살던 분들도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텐데요. 이러한 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생활팁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 농촌은 아직도 꽤많은 지역이 있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선뜻 도심 생활에서 이주해서 귀농으로 정착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렇게 어려움 가운데 농촌의 일자리도 활성화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도와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6개월간 살아보고 체험하는 것을 통해 좀더 확실한 결정력과 적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자격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 18세이상, 동지역 거주자, 22년 최초참가자이어야 합니다.

최초 참가자 우선 선정 원칙이나 기존에 참여한 자라도 준비정도, 참가의지 혹은 인원 미달이 있을 경우 선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직업군인은 동지역 거주자가 아니라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가 신청자는 인접한 시군의 운영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어서 다소 떨어진 곳으로 신청을 해야할 듯 합니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수료자 우선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내용

숙박 및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식비, 교통비 등 생활비 본인 부담)을 해줍니다. 보통 월 30만원이지원되며 6개월동안 총 지원비용은 180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6개월동안 한마을에서 체험할 수도 있지만 1마을에서 체험 후 다른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비교가능한 점도 색다릅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3월 14일부터 입주프로그램이 시작이 되는데 크게는 3가지, 세분화해서는 8가지로 살아보기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세분화된 프로젝트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공통적인 것도 있지만 각 유형마다 특화된 것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참조하셔서 나와 목적이 같다고 생각하는 유형에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귀농형
  • 귀촌형
  • 프로젝트 참여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참여형

단, 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프로젝트 참여형은 만 18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나이제한이 있다는 점 또한 참조해야합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절차

  1. 지역과 마을 선택해서 신청하기
  2. 객실과 기간을 정하기
  3. 신청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전화 또는 영상 면접 실시
  4. 준비물을 안내받고 오리엔테이션(15일)과 함께 일정 시작


동시 최대 3곳에 신청할 수 있으며 중도퇴소시에는 당해연도 재신청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절차로 진행된다고 간략히 알아보시면 되는데 신청하기를 통해서 보면 마을의 외관 모습 그리고 특징, 입주가능일, 모집인원, 운영기간, 신청기간이 세분화되서 나오니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화면

마무리

이상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귀농귀촌시 가장 문제 되는 것이 비용과 적응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6개월간의 체험기간과 그곳에서의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각합니다.


좋은 취지의 이러한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선택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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