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틱스 중요 용어 정리 7가지

블로그를 하는 이라면 언젠가는 닿아야하는게 구글 애널리틱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분석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용어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분석에 도움이 되는 애널리틱스 중요 용어를 설명할까 합니다.

애널리틱스 중요 용어

많은 용어들이 존재하지만 애널리틱스 결과를 분석할 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용어에 대해서 우선 설명하고자 합니다.

세션(Session)

블로그를 운영할 때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 방문자수와 조회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애널리틱스 세션 뜻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션은 비슷하지만 방문자수와 비교해서 설명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세션은 정확하게는 유저가 접속해서 그 안에서 어떤 행위를 하는지를 알아보는 척도가 됩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활발하게 글을 검색하거나 물건을 조회하는 것이 1세션동안에 이뤄지는 일이 됩니다.


그런데 쇼핑몰이나 블로그를 열어두고 다른 업무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30분동안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게 되면 세션은 종료가 됩니다.


그 유저가 다른 일을 하다가 웹사이트에 들어오게 되면 세션이 다시 카운팅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방문자수는 1이 되겠지만 세션은 2로 카운팅이 됩니다.


그래서 세션 개념은 그 웹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척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웹사이트를 종료하지 않고 다시 돌아와 뭔가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세션수가 높다는 것은 웹사이트나 블로그가 좋은 점수를 지닐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션은 또한 자정 0시에 끊기게 되기 때문에 밤 11시 59분에 들어왔다가 0시 1분에 나가도 세션이 2로 카운팅이 된다고 합니다.

같은 사이트이지만 유입경로가 달라진다고 하면 그 또한 새로운 세션으로 카운팅이 됩니다.



요약
세션은 유저와 웹사이트의 상호작용을 판단하는 기준
자정 0시에 새롭게 카운팅 됨
유입경로가 달라지면 다른 세션이 됨

평균세션시간(Average Session Duration)

평균세션시간은 총 세션시간을 세션 수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한 세션당 얼마만큼의 평균시간을 가지고 웹페이지에 머물렀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류시간과 생각해서 애널리틱스 중요 용어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페이지뷰 (Pageviews)

그다음 관심 갖는게 페이지뷰인데 글에 대한 조회수 개념은 익숙하지만 페이지뷰 수에 개념은 낯설기도 합니다. 우리는 흔히 글을 읽는 것이지 페이지를 읽는다고 잘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설명해 보겠습니다.


애널리틱스 추적코드에 발생하는 페이지 조회를 이야기 합니다. 어떤 페이지를 보고 있다가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게 되면 페이지 조회수는 올라가게 됩니다. 유저가 다른 페이지를 다녀왔다가 다시 원래 페이지를 와도 페이지뷰 수가 카운팅이 됩니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어떤 쇼핑몰을 방문했을 때 A 카테고리 물건을 보고 B 카테고리 물건을 보다가 C 회사 약관을 보고 다시 A 카테고리에 동일 물건을 본다고 했을 때 총 페이지뷰 수는 4개가 되는 것입니다.


순페이지뷰 (Unique Pageviews)도 있는데 이는 이렇게 모두 카운팅 된 페이지 뷰에서 1세션 동안에 한번 갔다가 온 페이지뷰수는 중복으로 잡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경우에 순페이지뷰 수는 3개가 되는 것입니다.

애널리틱스 중요 용어 정리- 애널리틱스 화면

이탈률(Bounce Rate)

이탈률은 이해하기 쉬운 개념입니다. 웹사이트에 방문을 해서 이탈을 하지 않아야 구글에서는 좋은 사이트로 인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좋은 콘텐츠가 있다면 이탈율을 줄어들 것이고 페이지 뷰와 세션수 또한 증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탈률 수치가 적을 수록 좋습니다.

종료율(Exite rate)

종료율은 검색자가 들어와서 더이상 다른 페이지를 살펴보지 않고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들어와서 알고싶은 것을 해결했다고 하면 종료율은 높을 것이고 뭔가 해결이 안되서 다른 페이지를 살펴보거나 재밌는 내용이 있어서 더 보거나 했을때 종료율은 낮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종료률이 높다고 좋거나 낮다고 나쁘거나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볼때는 유저들이 내 웹사이트에서 여러가지를 볼 수 있도록 종료율을 낮추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세그먼트(Segmant)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중요한 개념입니다. 세그먼트는 뭔가 데이터를 쪼갠다 나눈다라고 볼 수 있는데 필터링과는 조금 다르게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해 정보들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노랑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구매하는 어느 지역의 어떤 물건들과 같이 전환율 같은 것을 확인해보기 위해 정보를 분할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트래픽이 많을 때는 이렇게 정보를 분류해서 방문자들을 좀더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것도 입문자라면 낯선 개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가 검색포털에서 특정 키워드로 검색하고 들어갔을 때 그것을 오거닉서치로 유입된 방문자라고 판단을 합니다.


만일 광고를 통해 들어왔다고 한다면 유료 검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Paid Search라고도 합니다.

마무리

이상 애널리틱스 중요 용어 중 일부를 살펴봤는데요. 가장 기초가 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많은 용어를 알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이정도 기초 용어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본인의 웹사이트 분석에서 어떻게 진행이 되며 개선할 점들을 반영하고 기획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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